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욕심 회색 빛 시멘트 벽에 흰색 페인트를 칠하고 각진 지붕 위에 푸른 색칠을 하여 제주의 산토리니로 꾸미고 싶은 욕망은 나 혼자의 욕심일까 더보기 일상 살아가면서 이런 일을 겪을것이라고 상상이나 했을까 꽃 피는 춘삼월의 봄이 저만큼에서 서성이는데 아직은 삭막하기만 하다 더보기 임마중 멀리 떠난 사랑하는 님이 돌아왔으니 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더보기 어부의 삶 지겹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 먹고 살아야 하니까 더보기 불공평 생명의 존엄성은 인간들에게만 성립되는 것인가 더보기 시작의 시간 그 시간은 늘 그랬다 세상 전부를 열어 보일 것처럼..... 더보기 기다림 기다림은 나에게 행복함을 주는 아름다운 선물이었다 더보기 입춘(立春) 너 푸른 옷 갈아입을 때 나도 낡은 옷 갈아입을 수 있을까? 더보기 이전 1 ··· 95 96 97 98 99 100 101 ···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