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릉도원 담홍색 선연한 복사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바람에 날린 향기에 취해 황홀경에 빠진 하루... 더보기 오수 너라고 춘곤을 피할 수 있었겠는가 진한 꽃 향기에 취해 쓰러지지 않을 자 그누 구란 말인가 더보기 경주의 봄 꽃은 피어 만발한데 환호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아 적막강산이구나 더보기 의문(疑問) 보내기 싫어서인가? 떠나기 싫어서인가? 더보기 태화강의 봄 아직 유채꽃이 만발하지 않아 최고의 화려함은 없었지만 태화강에는 봄의 향기가 가득하였다 더보기 순리(順理) 삶의 순리 아니겠는가 언제든 풀어쓰고 버려지는 휴지같은 느낌 ... 더보기 철옹산성 한 맺힌 사연이 얼마나 깊었기에 두 겹 세 겹의 빗장을 풀지 못하는 건가? 더보기 봄 마중 임이라도 만날 듯 기대 가득 배낭에 채우고 떠난 산행길 산하의 봄은 아직 겨울의 끝자락에서 서성이고 있었다 더보기 이전 1 ··· 84 85 86 87 88 89 90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