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限 풀이 모진 풍파의 세월 어찌 견디였을까 가슴에 맺힌 원한 풀어 내고 이제는 치유의 시간이었으면 ... 더보기 여명 소리 지르고 싶은데 한라산이 놀랄까 봐 가슴 벅찬 가슴을 쓰다듬은 시간... 더보기 섬 속의 섬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라 궁금증은 있었지만 시간을 핑계로 외면했든 섬 차귀도 하지만 그곳에는 천년기념물의 타이틀이 어색하지 않은 매료될 수밖에 없는 아름다움이 있었다 더보기 욕심 회색 빛 시멘트 벽에 흰색 페인트를 칠하고 각진 지붕 위에 푸른 색칠을 하여 제주의 산토리니로 꾸미고 싶은 욕망은 나 혼자의 욕심일까 더보기 일상 살아가면서 이런 일을 겪을것이라고 상상이나 했을까 꽃 피는 춘삼월의 봄이 저만큼에서 서성이는데 아직은 삭막하기만 하다 더보기 임마중 멀리 떠난 사랑하는 님이 돌아왔으니 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더보기 어부의 삶 지겹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 먹고 살아야 하니까 더보기 불공평 생명의 존엄성은 인간들에게만 성립되는 것인가 더보기 이전 1 ··· 87 88 89 90 91 92 93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