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경

절기(節氣)의 반란 아직은 어디서도 가을의 향취를 느낄 수가 없는데 절기는 처서(處暑)를 지나고 백로(白露)가 코앞이다. 더보기
가을 해바라기 절기는 처서를 지나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데 여름의 전령사 해바라기가 만개하여 혼란스럽기만 하다. ※ 태화강 국가정원 (8월 23일) 더보기
기다림 온종일 문 열어놓고 삽작 밖을 쳐다보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삽작: 대문 (경상도 사투리) 더보기
대쪽의 절조(節操) 고려왕조에 대한 의리와 절조를 죽음으로 지킨 포은 정몽주 누정 앞마당에 새겨진 단심가와 백로가에서 그가 충신임을 인정할 수 있었든 시간..... ※ 영천 임고서원 8월 中 (참고:영천은 포은 정몽주님의 고향) 더보기
망상 저만큼에서 어렴풋이 가을이 느껴짐은 성급함일까 더보기
군자의 삶 사람답게 살고 사람답게 펼치고자 했던 군자의 삶과 철학이 집과 정자에 녹아 있었든 감탄의 마을... ※ 安東 군자마을 (8월 둘째 휴일) 더보기
궁합 고즈넉한 고택과 배롱나무꽃 그 어울림의 풍경은 금실 좋은 부부를 연상케 한다. ※ 안동 병산서원 둘째 휴일 더보기
느낌에서 인생을 본다 얽히고설킨 거미줄을 바라보고 있으면 우리 인생을 보는 듯하다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에 이를 때까지 무수히 맺어진 인연의 연결고리를 보는 듯...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