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 사랑 쑥 빛 치마에 하얀 모시 저고리 곱게 차려입고 우아한 자태로 가을을 알린다 ※ 정읍 10월 9일 더보기 고향 언제나 사랑이 먼저 왔다 내 마음은 익명으로 따라갔고 ... 이제는 가고 오는 세월 속으로 살고 있다. 더보기 가을 서정 붙잡을 수 없는 절기의 변함은 내가 그곳에 있는 이유이며 인식할 수 있는 행복이다 더보기 심취 가을은 빛이며 바람아며 사랑이며 느낌이 달달하다. ※ 합천 신소양 체육공원 10/1 더보기 호수변의 삶 가난하고 불편할 것이라는 동정심은 감성적 느낌일 뿐 이들에게 호수 위 삶은 최상의 선택으로 보인다 땅이 재산이고 집이 돈이 되는 나라에서 온 사람들은 수상촌의 삶을 이해하기 어렵고 물 위의 삶이 그저 누추하고 불편해 보일 뿐이리라... 하지만 그들은 행복해하는 모습이었다. ※ 캄보디아 톤레샵 호수변 수상촌 더보기 가을마중 살랑이는 바람 따라 가을마중 나선 길 어느새 가을이 저먼 치애서 고개를 넘고 있었다. ※밀양 명례 성당부근 9월30일 더보기 꺼꾸로 가는 시간 여름의 끝자락쯤에 떠나야 할 네가 왜? 가을의 길목을 지키는 보초를 서고 있는 거냐고.... ※ 밀양 산외면 해바라기 꽃단지 9/24일 더보기 공수래공수거 [空手來空手去] 금생의 번뇌와 망상의 때를씻 어내며 모두를 내어주고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 ※ 9월12일 울산 (연잎을 먹는 잉어) 더보기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