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향기의 유혹 언제쯤 산에 대한 미련이 사라질까 나이 들어 더 이상 걷지 못할 나이쯤이면 가고 싶어도 찾지 못하겠지만 아직은 내 삶 한가운데서 산은 희망이고 행복이다. ※ 팔영산 24.3.10 더보기 전시장의 봄 완연한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전시된 작품에서 희망 꿈 봄빛이 스며든다 ※ 울산대 병원 24.03 더보기 낙화유수 [落花流水] 완성의 희열 진분홍 물결 속으로 내리다. ※ 양동마을 24.03 더보기 봄(春)마중 바람의 숨결이 달라지고 꽃 소식이 전해오니 겨우내 추위에 봉인되었던 마음이 들썩인다. ※ 원동 매화마을 24.3 더보기 이제는 버려야할 것들 수만 가지 근심 수만 가지 감정 수만 가지 욕심들 죽을 때까지 버리지 못할까 이제는 두렵다 더보기 산다는 것 삶이라는 것은 언제나 내가 살고 싶었던 것으로부터 멀리 있는 것 같다 내가 절실하게 원해서가 아니라 시간의 일방적인 선택이었던 것처럼... 더보기 삶 산다는 것은 억센 손에 목을 졸리는 일이다 힘이 있으면 그 손을 밀치고 일어서는 것이고 힘이 없으면 숨이 막히는 것이다. ※ 언양 24.03 더보기 봄을 기다리며 포근한 바람 새벽빛처럼 터져 나오고 겨울 상처 곧 아물면 봄이 오겠지 ... ※ 강동 24.02 더보기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