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간 속으로 일상적인 기다림 속에서 무수히 많은 개념과 상상의 반복이 필요하듯이 삶은 은유와 여유의 혼합으로 빠른 시간 속으로 침착되어 점점 느긋하게 지나가는 것이다. ※ 강동해변 24.02 더보기 절실함 어디인가 돌아갈 곳이 있는 사람에게는 지금 여기에서 절박해야 할 이유가 없으리라 .. 더보기 나에게 사진이란 현실이 아니라 이상 속에 있는 것 같은 다른 무엇인가를 바라보는 일 ... ※ 서리 꽃 24.02.07 더보기 입춘[立春] 서걱서걱 소근 거림에 바람이 깊고 마음도 깊다 봄이라는 단어가 이제는 어색하지 않은 이유이다.. ※청도 24.02 더보기 아침 풍경 최소한의 것.. 비어있는 것이 아닌 모두 덜어내고도 가득한 마음을 본다.. ※우포 24.02 더보기 그곳 겨울이 나를 비워내고 내가 겨울을 이겨내려 찾아간 곳 ~ ※ 강동 24.2 더보기 인생길 가야 할 길은 짧고 .... 마음은 바쁘다. 더보기 부재(不在) 잃어버린 기억과 함께 사라지는 인적이 문가에 수북이 쌓이고 길어지는 부재와 깊어가는 그리움은 내리는 빛처럼 쌓여간다. ※ 부산 문현동 24.01 더보기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