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을 기다리며 포근한 바람 새벽빛처럼 터져 나오고 겨울 상처 곧 아물면 봄이 오겠지 ... ※ 강동 24.02 더보기 무념무상(無念無想) 물 먹은 솜처럼 무거워진 육신이 솜털처럼 가벼워 질 수 있는 행복의 지혜 ... ※ 삼척 24.02 더보기 봄의 유혹 한 걸음 앞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련은 숙명과도 같은 것 봄은 꽃을 그렇게 피우게 하였습니다. ※ 삼동면 지랑마을 24.02.24 더보기 흔적과 기억 시간의 흔적만큼 기억을 더듬는 것은 없다 무엇이 불편한 현재이고 아름다운 과거이었는지... 더보기 우리 혼자였다면 아무것도 공유할 수 없을 것이고 다름이 없었다면 함께 살아갈 존재 이유가 없는 함께 살아가야 할 충분함이다. ※ 감포해변 24.02 더보기 아침마중 긴 어둠 ~ 육신의 몸부림으로 뒤채이던 시간 지나고 가슴속까지 떨리어오는 아침을 맞이한다. 더보기 물음 떠날 자리가 없어 혼자임을 느껴야 하는 것이 고독이라는 것일까.. 더보기 석굴암 가는 길 눈이 내린다 꽃향기 일어나라고 눈이 내린다 기다림이 바닥난 겨울 끝자락에 눈이 내린다. ※ 경주 24.2.22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