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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예담村 지리산 초입의 작은 마을에서 유난히 정감과 고풍이 느껴져 살포시 담정너머로 가을을 훔친다 ※ 산청 남사예담촌 10 / 29일 더보기
유혹 만추의 만산홍엽 그 황홀한 가을 색에 마음 뺏기지 않을 사람 있단 말인가? ※ 부산 금정산 10월 28일 더보기
별유천지(別有天地) 우리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품속 깊은 곳에 하늘아래 첫 동네 청학동에도 가을이 진하게 드리워져 있었다. ※ 지라산 청학동 10월 29일 더보기
감홍난자(酣紅爛紫) 울긋불긋 수채화를 그린 듯 물들어 가는 발왕산은 가을의 절정을 알린다.. 더보기
천상의 동산 등 떠미는 차가운 갈바람에 상심한 발길은 능선을 따라서 오르다 마주하는 뷰파인더 속에 담겨온 귓가에 속삭이는듯한 가을 풍경에 눈 녹듯 녹아내린다 ~ ※ 평창 10/23일 더보기
치유의 길 다람쥐와 소통하며 걷는 월정사를 오르는 전나무숲길 물소리와 풍경은 음악을 들으며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감상하는 가을 전시회에 온 듯한 느낌.... ※월정사 전나무숲길 10/24일 더보기
단풍구경 친구야 우리가 앞으로 몇 번쯤 붉게 물든 가을 단풍을 더 볼 수 있을까 .... ※ 월정사 10/24일 더보기
만추(晩秋) 시작인 줄 알았든 가을이 산하를 선홍빛으로 채색하고 아쉬움을 토로하며 겨울 채비를 하는듯하다. ※ 오대산 10/2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