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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인연이다 삶은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 길목에서 먼 길을 돌아오는 우연을 맞이하는 것은 아니다 갈 길이 멀다고 오지 않을 바램도 아니다. 삶이 길다고 비켜가지 않듯이... ※ 울기등대 대왕암공원 10/7 더보기
심취 가을은 빛이며 바람아며 사랑이며 느낌이 달달하다. ※ 합천 신소양 체육공원 10/1 더보기
킬링필드의 아픔 우리의 역사가 아닌 남의 나라 역사에서 왜 이렇게 화가 나고 분을 삭이지 못하는 것인지... ※ 왓트마이 사원 ※ 킬링필드(죽음의 들판): 1975-1979년 폴 포트가 주도하든 크메루 군주가 캄보디아 국민1/4을 확살한 사건 더보기
호수변의 삶 가난하고 불편할 것이라는 동정심은 감성적 느낌일 뿐 이들에게 호수 위 삶은 최상의 선택으로 보인다 땅이 재산이고 집이 돈이 되는 나라에서 온 사람들은 수상촌의 삶을 이해하기 어렵고 물 위의 삶이 그저 누추하고 불편해 보일 뿐이리라... 하지만 그들은 행복해하는 모습이었다. ※ 캄보디아 톤레샵 호수변 수상촌 더보기
비운의 현실 2 치유할 수 없다는 현실이 여행하는 내내 가슴 아팠든 앙코르와트 .... 더보기
가을마중 살랑이는 바람 따라 가을마중 나선 길 어느새 가을이 저먼 치애서 고개를 넘고 있었다. ※밀양 명례 성당부근 9월30일 더보기
비운의 현실 1 신의 세계를 지상에 구현한 사당 앙코르왓 건축물 어느 한 곳 성한 곳이 없고 파괴의 흔적이 완연하고 현재도 진행 중이다 수많은 전쟁과 내전을 거치면서 도굴꾼들이 무차별적으로 유물들을 도굴해 붕괴수위까지 훼손되었고 왕족들의 장기 독재통치에서 외면당해 버려진듯한 유네스코 유물의 비애가 안타까움을 더하였다 더보기
시간 속으로 시간은 지나갈 뿐 결코 죽지 않는다 흐름이라는 것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것 그것 은 시간의 숙명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