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 1 보는 것보다 보이지 않은 더 많은 것 들을 느끼는 시간..... ※ 베트남 무이네 24.12.14 더보기 겨울나기 겨울은 서걱거리는 바람 소리처럼 사람을 그리워하게 한다. ※ 태화강 강변도로 24.12.17 더보기 변신 석기시대의 고래사냥 관련 바위그림 반구대 암각화가 통도사 서운암에서 물로 흘리고 바람으로 날리는 성파스님의 혼을 담은 예술작품으로 재 탄생했다 ※ 통도사 서운암 장경각 24.12.08 ▣ 잠시 해외여행을 다녀오려 합니다 더보기 부재 (不在) 존재했던 것들이 이제는 기억으로 남아서 그마져 희미하게 퇴색되어 가는데 바람이 기억을 흔든다. 이럴 때 나와 바람은 부재의 증인일 뿐.... ※ 언양 방기리 24.12.8 더보기 위안 (慰安) 내가 살고 있는 이 땅이 싫어지고 사람들이 싫어지려 한다 상상밖의 황당함에 속상하는 요즘~ 산사를 찾으면 위안이 되려나..... ※ 통도사 24.12.8 더보기 가을 이별 잠시 머무는 시간 속.... 고요 깃들어 바람도 그친 썰렁한 가을빛은 내게 베푸는 마지막 선행인 것 같다 ※ 울산 대공원 24.12.07 더보기 여운 (餘韻) 돌아서기에 미련이 남아서인가 대설이 지났음에도 고운빛 놓지 못하는 것을 보니... ※ 울산 대공원 24.12.07 더보기 겨울 채비 차가운 냉기 담금질 되어 갈색으로 남겨진 시간의 흔적 상처 하나 없이 내 마음속에서 다시 피어난다. ※ 밀양 24.11.30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