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라보기 존재하는 모든 것.... 있음을 들여다보는 것 자체가 아름다움이다 ※ 무안 25.01.12 더보기 기억의 시간 그곳에는 숨소리까지 멈추어야 할 것 같은 정적이 흐르고 있었다. ※ 무안 25.01.12 더보기 죄스러움 무안공항 합동분향소 5km 이정표 앞에서 우회를 할 수밖에 없었다. 아비규환의 마지막 절박했을 참담한 흔적을 바라볼 용기가 없었기에.... ※ 무안공항 옆 25.01.12 더보기 겨울 나무 많은 날들을 방황했다 정처 없이 발가벗고 떠돌던 혼돈의 시간들.. 아마도 내가 안고 가야 할 멍에일 것이다.. ※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 25.01.11 더보기 근원 (根源) 점점 화려해지는 연등의 모습과는 달리 우리가 소망하는 일들이 평범한 것이어야 하고 모든 사람들을 향한 보편적 가치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 화순 만연사 25.01.11 더보기 아쉬움 처음 느낌처럼 바라봄의 마음이 지켜지기를 원하지만 사진은 늘 그 느낌의 빈자리가 생기는 것을..... ※ 진안 모래재 25.01.11 더보기 꿩 대신 닭 반월제 호수에 투명하게 비친 아름다운 마이산의 반영을 기대했지만 설경에서 만족해야 했든 시간.... ※ 진안 반월제 25.01.11 더보기 나에게 사진이란 하얀 화선지위에 형형색색 물 감뿌려 마음 가는 대로 그리면 될 것 같은데... 사진 참 어렵다. 생명의 숨결을 불어넣기가.... ※ 진하 해수욕장 명선도 25.01.09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05 다음